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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대 해병대 9여단장으로 임명된 제주출신 조영수(해사 45기) 해병준장. <해병대 제9여단 제공>
제4대 해병대 9여단장으로 임명된 조영수(해사 45기) 해병준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강정마을 출신인 조 여단장은 강정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로 진학했다.

1991년 임관후 국방부 조직관리담당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병대 1사단 7연대장, 해병대사 전력기획실장 등 주요 지휘관과 참모직을 거쳤다.

조 여단장은 “전략도서 방위체계 구축과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완전성을 구비할 것”이라며 “미래를 대비하는 해병대 9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계환(해사 44기) 전 9여단장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으로 영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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