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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제주 출신인 고민관(51)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해양경찰청은 근무성적과 상벌기록, 조직미래 비전을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 등을 거쳐 전국에서 10명의 총경 임용예정자를 26일 발표했다.

제주시 애월읍 출생인 고 과장은 부산해양고등학교와 제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에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제주해양경찰서 1502함 부장, 서귀포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해양경찰청 인사계장,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 과장은 “어디에 있든 제주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승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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