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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규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
박현규(50.간부후보 44기)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이 경정 승진 10년 만에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019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2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박 계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간부후보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경정으로 임용된 후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과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경무과장,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쳤다. 2015년부터는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을 맡아 왔다.   

제주 출신 중에서는 변민선(47.경대11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이 유일하게 총경에 올랐다. 변 대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남녕고등학교(3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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