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기구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신사옥건설추진단을 만들고, 보도국은 편집부와 취재부로 분리한게 핵심이다.

제주문화방송은 2019년 1월1일자로 기구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2국 6부의 조직을 3국 7부 1센터로 개편했다.

보도제작국을 보도국과 콘텐츠제작국으로 분리하고, 보도국은 편집부와 취재부로, 콘텐츠제작국은 콘텐츠제작부와 라디오아나운서부로 각각 분리 신설했다.

또한 영상부를 영상센터로 변경하고 신사옥건설추진단을 신설했다.

기구개편에 따른 인사로 경영기술국장 겸 신사옥건설추진단장에 고석범, 콘텐츠제작국장 겸 라디오아나운서부장에 문경희, 보도국장 겸 편집부장에 현제훈, 콘텐츠제작부장 김지은, 취재부장 김연선, 영상센터장 박재정씨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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