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가 12일 오후 7시9분쯤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중국인 구모(61)씨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2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항 북쪽 1km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중국인 구모(61)씨가 바다에 빠져 선사측이 해경에 신고했다.당시 9997t급 여객선은 제주항에서 승객을 싣고 부산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제주해경은 300t급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급파해 오후 7시9분쯤 사고 해역에서 구씨를 발견했다.육상으로 옮겨진 구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해경은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제주해양경찰서가 12일 오후 7시9분쯤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중국인 구모(61)씨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2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항 북쪽 1km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중국인 구모(61)씨가 바다에 빠져 선사측이 해경에 신고했다.당시 9997t급 여객선은 제주항에서 승객을 싣고 부산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제주해경은 300t급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급파해 오후 7시9분쯤 사고 해역에서 구씨를 발견했다.육상으로 옮겨진 구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해경은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