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박충서 제주서부서 수사과장과 김정녀 도로공단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도로교통공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청이 제작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동영상을 상영하고, 피해사례 공유 등을 통한 피해예방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범죄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노년층을 상대로 교육시간에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에 참여한 안전교육부 박미소 교수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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