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산머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일자리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교육프로그램은 집수리 전문가와 동네부엌 셰프 등 2개 강좌다.

집수리 전문가 교육은 목공과 용접, 전기, 도배,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동네부엌 쉐프는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양용진 원장과 일상식연구소 이윤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7일까지며, 각 프로그램별 10명 이내 선착순 모집이다.

신산머루 주민이나 지역에 생활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집수리 전문가는 2월9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 총 10차례 진행된다. 동네부엌 셰프는 2월13일 개강해 매주 수·금요일마다 총 20차례 운영된다. 장소는 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다.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산머루 현장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제주시 신산머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064-72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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