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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제주지방법원장에 내정된 이창한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공석인 제주지방법원장에 이창한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57.연수원 18기)가 내정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2월14일자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법원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광주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수석부장판사로 재직중이다.

제주는 2018년 2월 고위법관 정기인사에서 이동원(57.연수원 17기) 현 대법관이 법원장으로 승진해 법원을 이끌었다.

이 법원장이 승진 6개월만인 2018년 7월 대법관으로 임명제청 되면서 6개월째 공석이다. 현재 제주 출신인 이재권 수석부장판사가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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