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패배 한국당, 16년 ‘3관왕’ 민주당 아성 무너뜨릴까?
4연속 패배 한국당, 16년 ‘3관왕’ 민주당 아성 무너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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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입성을 향해! 2020년 4.15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예비주자만 20명.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둬 이들 예비주자들이 서서히 몸풀기에 들어갔다. 왼쪽 위부터 Z 방향으로 강창일, 강기탁, 구자헌, 고병수, 김영진, 김태석, 박원철, 박희수, 오옥만, 장성철(이상 제주시 갑), 오영훈, 김경학, 김희현, 부상일, 안동우, 오영희(이상 제주시을), 위성곤, 강경필, 김삼일, 양윤경(이상 서귀포시). ⓒ제주의소리

[설특집-21대 총선 누가 뛰나] 워밍업 들어간 4.15총선 관전포인트

설 명절을 앞둔 제주정가가 차기 총선과 관련한 여러 전망들로 벌써부터 설왕설래하고 있다. 총선까지는 12개월 넘게 남았지만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선거 얘기는 이번 설 명절 민심의 주요한 상차림 메뉴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예비주자들과 총선 가늠자가 될 민심의 향배를 미리 짚어본다. / 편집자

<글 싣는 순서>
워밍업 들어간 4.15총선, 관전포인트는?
누가 뛰나? 제주시 갑 선거구
누가 뛰나? 제주시 을 선거구
누가 뛰나? 서귀포시 선거구

내년 4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1년 넘게 남았다.

정치와 선거를 살아 있는 생물에 빗댄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거의 풍향과 풍력을 가늠하기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그렇지만 4.15총선을 향한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예비주자들은 벌써부터 서서히 몸풀기에 돌입했다. 각종 행사장에서 서로 마주치는 일도 잦아졌다.

여의도 입성을 향해! “설 밥상여론을 선점하라자천타천 후보군 20

현역 의원을 포함해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예비주자는 20명 정도다.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의 5선 도전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당내에서는 강기탁 변호사, 김태석 도의회 의장, 박원철 도의원,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 오옥만 전 도의원의 이름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거론된다.

야당에서는 자유한국당 구자헌 도당위원장, 바른미래당 장성철 도당위원장, 정의당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이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인은 아니지만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의 출마설까지, 3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10명이 거론되며 최대 격전지를 예약해놓고 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된다. 당내에서는 김경학 도의회 운영위원장(재선)과 김희현 부의장(3)의 경선 참여가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영희 도의원(비례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 중 가장 당선권에 근접했다가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오영훈 후보에게 2881표 차로 석패한 부상일 변호사도 설욕을 벼르고 있다.

진보정당 출신으로 민선 67기 원희룡 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주어진 일에 충실할 뿐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출마설이 그의 주변을 맴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삼일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대항마로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강경필 변호사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론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3유족회장 출신으로 민선 7기 원희룡 도정에 합류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선거판을 뒤흔들 변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관전포인트1. 강창일 의원, ‘5선 도전초미관심불출마 땐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

4.15총선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4선 중진인 강창일 의원의 5선 도전 여부다.

강 의원은 제주정가에서 회자되던 제주도 유권자들은 절대 한 정당 후보를 내리 3차례 이상 당선시켜주지 않는다는 속설을 깬 주인공이다.

일찍이 6선을 한 양정규 전 의원도, 집권여당 원내총무를 역임한 5선의 현경대 전 의원도 내리 3번 당선된 적은 없었다.

출마 여부에 대해 주어진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말을 아끼는 탓에 후배 정치인들만 애간장이 타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입각설, 차기 주일대사 차출설까지 나돌면서 호사가들 사이에서 총선 불출마를 압박하는 당 차원의 메시지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그런 자리는 줘도 안한다. 총리, 부총리라면 모를까라며 손사래를 쳤다.

당내에서는 강 의원과 얽힌 관계 때문에 아무리 타천이지만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불경죄에 해당될 수 있다며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 총선 때 선거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강 의원의 4선 당선에 힘을 보탰던 박희수 전 의장은 이제는 후배들에게 물려줄 때가 됐다고 본다며 정면승부를 택했다.

관전포인트2. ‘민주당 3-야당 0지각변동 일어날까?

과거 제주는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옛 열린우리당새정치민주연합)이 잇달아 콧노래를 불렀다.

국회의원 선거만큼은 17대 총선을 기점으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확실히 돌아섰다. 17대부터 시작된 ‘3개 선거구 싹쓸이4번이나 되풀이됐다.

그러는 사이 16년 동안 무관으로 전락한 자유한국당(옛 한나라당새누리당)은 대통령 탄핵사태를 겪으며 당세가 더 약화돼 고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당 지지율이 상승하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까지 좁힌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4연속 3석 싹쓸이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결연하다.

무엇보다 집권여당으로 변신한 민주당이 제2공항, 행정체제 개편, 영리병원 허용 등 제주 관련 현안 해결에 한계를 보이면서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4+3’(4연속 3개 선거구 싹쓸이정치지형에 균열을 내겠다는 태세를 가다듬고 있다.

관전포인트3. 4년 전 폭망한 원희룡 마케팅재연될까? 안동우-양윤경 행보 관심

야권의 대권 잠룡인 원희룡 지사가 대선주자로 뜀질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국회에 마련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국회에 일종의 자기 사람심기 전략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3(제주시갑 양치석, 제주시을 현덕규, 서귀포시 강영진)원희룡 마케팅을 내걸고 도전했지만 예선전과 본선에서 전부 패했다.

이와 관련해 주목받는 이가 안동우 정무부지사와 양윤경 서귀포시장이다. 원 지사와 함께 당적 없이 제3지대에 머물러 있지만 언제든 정치적 행보를 같이할 공산이 크다.

만약 이들이 원희룡 대권 만들기돌격대로 나설 경우 4년 전과 달리 얼마 만큼의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 지가 관심이다.

누가 되든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다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무소속깃발을 꽂아 대권주자로서 존재감을 알린 원희룡 지사의 몸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17~20대까지 16년 동안의 무관설움을 씻겠다는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반격이 성공할지, 5연속 3개 선거구 하나라도 놓칠 수 없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수성전략이 먹혀 들지, 아니면 골리앗을 꺾은 다윗처럼 정치신예들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1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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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2019-02-04 19:50:13
위성*아웃out!!!
남이 눈에서 눈물나오게 하면
자신 목에서 피나오는걸
알아야지?
진인사대천명!
난 그런넘 out시키기
위해서는 이경용이
대세다ᆢ
221.***.***.103

문대탄 대한애국당 2019-02-03 22:58:06
위 20명의 예비후보 중에 하나라도
불범탄핵을 주장하고 현 정권 타도를 외친 사람이 있나?
... 세상이 뒤집어지는 판에 우물안개구리, 내가 너를 제끼고 국개의원 되겠다고 나선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양심은 있나. 도적적 자질이 있나. (원희룡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도덕적 자질이 부족하다고 했다.... 참으로 厚顔無恥의 극치였다. ... 이제라도 도지사 사퇴하고 사죄해야 인간으로라도 살아남을 것)
122.***.***.99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은? 2019-02-03 00:02:18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고 국가와 민족에게 봉사할 사람 뽑읍시다.
국회의원 특권으로 백성살피라고 뽑아준 국민을 봉으로 여기는 그런 사람 뽑지맙시다.
선거때는 자기가 머슴이라고 위선떨며다니다가 당선되면 국민을 종으로 여긴자는 뽑지 맙시다.
차기 국회의원 또 할려고 눈치나 보는 그런 사람 뽑지 마시고 표에 신경안쓰고 소신껏 일하는 그런 사람 뽑지맙시다.
경조사때 국회의원이 조화나 화환 보낸 사람 뽑지맙시다. 경조금도 받지도 주지도 맙시다.
댓글에 비방만 일 삼는 그런 사람도 뽑지맙시다. 역지사지할 줄 아는 그런 사람 뽑읍시다.
잘 뽑고 잘하도록 응원해주고 후회하지 맙시다.
223.***.***.186

행복의나라 2019-02-02 22:56:55
진정한 지역주민들의 대변자
성과가 모든것을 말해주는 이경용의원
더큰곳에서 더많은 일을 해야한다.
223.***.***.149

서귀포 대세 2019-02-02 22:48:22
이경용이 서귀포에는 대세다
꼭 출마하길 바란다. 위성곤과 붙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
1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