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열린 '2019년 동계 전국교육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연수'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고, 곧이어 제주도교육청으로 발길을 옮겼다.
유 부총리의 제주도교육청 방문은 사전에 예정되지 않았던 '깜짝 행사'였다.
이어 일본 출장 중인 이석문 교육감을 대신해 이경희 부교육감을 만나 부교육감실에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 및 IB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제주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많은 노고와 헌신을 하는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복이 가득한 설 명절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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