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원, 제주항 수중정화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에서는 김영훈 제주시장, 송봉규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을 비롯한 제주적십자안전강사봉사회 다이버 2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 제주시 서부두 방파제 일대에서 수중 및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바다환경에 대한 보전의식 제고와 청정한 제주 자연 가꾸기 운동을 확산하고,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보전 활동과 도민의 일원으로써 주민화합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제주해양관리단,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제주지부의 협조와 적십자 봉사원이 참여해 수중내 폐어망, 폐낚시줄 폐스티로폼 등 500여 포대대에 이르는 쓰레기와 나무, 폐타이어, 폐드럼통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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