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아날로그콘텐츠 디지털 변환사업 시행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디지털 동영상 파일로 변환시켜주는 ‘아날로그 콘텐츠 디지털 변환 사업’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사업은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보이며 올해도 진행한다. 대상은 기관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사’가 기록된 아날로그 콘텐츠의 기록물이다. 6mm, 8mm, VHS 테이프 형식만 가능하다. 1명이 최대 3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외 대리인 접수는 허용하지 않는다.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파일을 저장할 USB, 외장하드를 가지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저장 매체는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새 제품만 받는다. 

제주시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제주시 신산로82), 서귀포시는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서귀포시 동홍로 41)에서 수령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jejufc.or.kr )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4-735-0615)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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