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 22일 오전 7시10분쯤 제주시 오라동 오라교차로에서 김모(37)씨가 몰던 포터 트럭과 고모(36)씨의 레이 차량이 부딪쳐 포터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제공-제주소방서>
22일 오전 7시10분쯤 제주시 오라동 오라교차로에서 김모(37)씨가 몰던 포터 트럭과 고모(36)씨의 레이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한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레이 차량은 2차 충격으로 밀려나 앞서던 또 다른 대형 트럭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경찰은 연동에서 제주시보건소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트럭과 아라동에서 연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레이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여부를 확인중이다.

1.jpg
▲ 22일 오전 7시10분쯤 제주시 오라동 오라교차로에서 김모(37)씨가 몰던 포터 트럭과 고모(36)씨의 레이 차량이 부딪쳐 포터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제주의소리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