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철영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레저스포츠과)는 지난 19일 몽골 올림픽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원회 최고 훈장을 받았다.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최 교수가 1993년부터 몽골태권도협회와 교류를 시작해 태권도 용품 지원, 장학금 지원, 몽골 장애인태권도 협회 전지훈련 초청, 제주국제승마원-몽골승마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 양 국가의 스포츠 발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훈장 수여 배경을 밝혔다.
태권도 공인 9단인 최 교수는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한국말산업학회 제주도지회장, (사)제주태권도지도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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