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목장 5개소에 대해 특성화 사업비 3억 75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목장의 활용도를 모색하고 소득과 연계한 공동목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고성리 공동목장 등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사업은 을별 공동목장 여건에 부합한 사업을 특성화해 육성하고 사육 기반시설 개선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소득과 연계한 공동목장  지원사업.

사육기반시설 축주제인 공동목장과 목장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동목장을 우선지원하게 된다.

또 마을공동목장 육성사업은 2004년부터 제주마방목장 1개소, 한우방목장 3개소 등 4개 공동목장에 2억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2005년에도 2억5백만원을 들여 조사료생산 1개소, 한우번식 방목 3개소에 축사, 진입로포장 등 기반시설을 했었다.

올해 역시 사계절 방목장 3개소, 조사료생산목장 2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사계절 방목 및 조사료생산을 위해 진입로 포장과 목책시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