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 '건축의 날' 제정 등 산파역 맡아

제주 출신인 단국대학교 김영하(건축대학 건축학과) 교수가 한국의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영하 단국대 교수
김 교수는 오는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 3단체인 건축학회, 건축사협회, 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6건축의 날'행사에서 건축학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은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2005 건축의 날' 제정 당시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으로서 '건축의 날' 추진위원장역을 맡는 등 건축의 날 제정하는데 산파역을 담당해 왔다.

현재 2006년도 대한민국건축대전 초대작가이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촉돼 있으며 건축대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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