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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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넉넉한 한가위 되십시오!

세월의 한 끝 부여잡고 기다리는 이 있습니다.

   
 
 
고향의 지킴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이

   
 
 
목을 빼면 저 멀리 오시는 님 행여  먼저 뵐까,

   
 
 
설레임 층층이 배꼽에 쌓아 봅니다.

   
 
 
이 길 따라 어서 오세요.

   
 
 
고향어귀에서 이제나 저제나 맞을 준비, 설레임마저 아름답습니다.

   
 
 
꿈을 꾸던 밤송이도 옛이야기 꺼내들고

   
 
 
뭉게구름 청아한 노래소리 들려주는 곳

   
 
 
그 향기 짙은 고향 땅에 내려 앉으시어

   
 
 
사랑하는 이 품에 안고

   
 
 
밤을 새워 도란도란 못다한 이야기 꽃 피우면

   
 
 
내 마음엔 어느 새 빠알간 그리움 하나 잉태되리니

   
 
 
힘들었던 계절 다 이겨내고 황금들녘 펼쳐놓은 추석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부족한 솜씨 지켜봐 주신 여러님들과 제주의소리에 감사의 말씀 얹혀놓습니다.

몸도 마음도 넉넉한 한가위,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소원합니다.

올려진 사진은 아마추어 윤영제님의 작품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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