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교 양연재양(4학년)이 제26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편지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개최한 이번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는 부모와 자녀, 형제간의 사랑 및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연재양은 '엄마, 파이팅'이란 제목으로 돌아가신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엄마에게 편지를 써 지역예선을 거쳐 중앙대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서울 새마을중앙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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