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인들이 사랑의 릴레이운동을 전개하면서 "고향사랑" 후원결연식을 개최

병술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삼양동에서는 뜻 깊은 행사를 열렸다.

   
 
 
 지역사회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문화의 의식전환을 위하여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개별후원을 조직화 하여 민간과 공공이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인 어려운 이웃 중심으로 후원결연이 이루어지도록 체계화 하고자  『삼양동 출신 애향인들의 사랑전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면서 “고향사랑”  후원결연 기탁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쌀20kg 100포대(500만원 상당)을 기증한 한라산업(대표, 김창기), 12월 27일 쌀20kg 60포대(300만원상당)을 기증한 동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범), 재부산 삼양지역 출신 사업가이신 반도스프링 대표  김철수 사장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여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양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50만원 기부하여 나누면 행복하다는  이웃 사랑의 모범을 몸소 실천하여 귀감을 보였다.

   
 
 
삼양동 지역 출신 사업가들이 이 행사를 통해 지역출신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 운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후원결연을 하여 “따뜻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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