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돼 보고, 콜렉터도 돼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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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제주, 아트 플리마켓 전 연계 체험·옥션행사 마련

제주지역의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연 '대안공간 제주'가 도민에게 새해 선물을 마련했다.

대안공간 제주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아트 플리마켓(Art Flea Market)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다!'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작품도 80점 이상 판매되는 등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오는 7일과 20일 각각 체험행사와 옥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진행된 아트쇼핑전 모습.
미술하면 어렵게만 생각하게 되고 선뜻 작품을 구입할 생각을 못하는 관객들에게 쇼핑하듯이 편안하게 작품을 접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의 숨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시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안공간 제주.

오는 7일에 있을 체험행사에서는 천연 허브 방향제를 만들어본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체험행사에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재료비로 1000원을 준비하면 되다.

큐레이터 이은화씨는 "이번 체험행사는 관객이 소비자로서만 그치지 않고 생산자로서 직접 작가가 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체험행사 모습.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옥션행사는 아트 옥션으로 관객을 상대로 작품을 경매에 붙인다.

나만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구입해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안공간 제주는 "이번 경매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작품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타진해 볼 생각"이라며 "그래서 이번 경매는 관객의 작품가격과 작품선호도에 대한 일종의 설문조사가 되는 셈"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한편 아트 플리마켓전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64-726-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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