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복지관, 예술치료사 3급 양성과정 개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이 ㈔한국예술치료학회(회장 정동훈)와 예술치료기관협력 협약을 체결, 장애아동을 위한 미술치료를 제주도에 보급·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예술치료사 3급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예술치료란 음악·미술·놀이·무용·연극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활동과 심리분석을 접목시켜 장애아동들이 역동적으로 이에 참여하도록 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미술치료에 관한 교육으로 오는 7월6일부터 12월17일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예술치료학과 미술치료석사과정을 전공한 김래아씨가 강사로 나선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이고 수강료는 50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문의=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현상 722-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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