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올해 '태왕사신기' 관련 236억 매출 예상

▲ 지난해 11월 29일'한류엑스포 In ASIA' 개막식에 참가한 배용준 모습.
욘사마 배용준이 지난해 100억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는 태왕사신기 관련만 236억원 등 총 500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최근 배용준의 소속사(BOF)는 배용준이 올해 제주도에서 촬영중인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와 관련, 사진집, 애니메이션, 빠찡코게임 등으로 236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BOF는 5월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김녕리 묘산봉세트장과 송당리 성불세트장에 적어도 10만명 이상의 팬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관광상품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배용준은 태왕사신기 외에도 BOF 숍 한국매장 상품 판매수입으로 20억원, 화장품과 캐릭터 상품 등 초상권 판매 수입으로 30억원, 피규어, 달력, 화보집 등 BOF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 수입 184억원, 각종 모바일과 UCC 사이트 운영수입으로 3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 500억원의 수입 중 배용준에게 돌아가는 수입은  6~70%인 300~350억원이며, 이 중 90%이상이 일본에서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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