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건, 28일 컨벤션센터서 '한류엑스포' 특별 공연 가져

   
 
 
탤런트 이동건이 오는 28일 '한류엑스포 in Asia' 공연차 서귀포에 온다.

이동건은 28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중문동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이란 제목으로 한류엑스포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7월 SBS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이후 휴식을 가지던 이동건이 2007년을 맞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첫 무대다.

이날 공연은 이동건의 부드러우면서 편한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가수 은휼과 포지션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진행된다.

특히 포지션은 평소 이동건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 이번 행사를 통해 2년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엑스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동건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 1000여명의 일본팬들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이번 공연에도 일본 등 해외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한 한류엑스포는 1월 27일 이준기, 28일 이동건에 이어 김래원, 안재욱 등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 오는 3월 10일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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