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강당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을 보호하기 위한 '곶자왈 한평 사기 운동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창립된다.

제주도는 도내 각급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도내외 주요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범도민 추진위원회 창립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 회의는 도청 환경정책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인사말, 곶자왈 한평사기 홍보 동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추진배경과 추진계획을 제주도 청정환경국장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자 전원이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동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범도민 추진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법인체 설립 실무 준비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회의 사항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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