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등과 어깨 나란히…창간3주년 재도약 발판마련

인터넷신문 <제주의 소리>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 등록했다.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오연호)는 지난 1월31일 임시총회와 이사회 서면심사를 통해 <제주의 소리> 등 신규가입 언론사에 대한 심사논의 결과 정회원으로 승인할 것을 최종 결의하고, 최근 ‘신규회원 가입승인’을 알리는 공문을 정식 회신했다.

이에 창간3주년을 맞는 <제주의 소리>는 지난 2005년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회 가입에 이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 정식 등록됨으로서 전국 회원사간 공동취재와 협력사업·콘텐츠 공유 등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연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오마이뉴스 대표)은 “<제주의 소리>의 협회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앞으로 협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존재감을 함께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독립 인터넷신문들이 모여 구성한 비영리 연합단체로 현재 <오마이뉴스>,<아이뉴스24>, <이데일리>, <이비뉴스>, <프레시안>. <머니투데이>, <데일리팜>, <이윈컴>, <조세일보>, <대덕넷>, <디트뉴스24> 등 기존 11개 회원사가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적 인터넷신문협회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규가입 회원사는 <제주의 소리> 외에 서울지역의 <민중의 소리>, <고뉴스>, <데일리서프라이즈>가 가입승인돼 총 15개 회원사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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