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봉 옛 오일장 부지 추진, 심의결과 (주)필드터프 승목사 선정

축구인조잔디구장 조성을 위한 인조잔디 제품 경쟁에 총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산 제품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는 15일 제주시열린정보센타 6층 회의실에서 '축구전지훈련장 인조잔디 제품선정 심의회'를 열고 (주)필드터프 승목회사의 『FTOS-1』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심의회에 참여한 8개의 업체 중에 선정된 필드터프 승목(주)사의 제품은 캐나다산으로 품질과 선호도 시공력, 사후관리등에서 선정심의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위 제품은 제주시지역에는 미리내구장,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함덕초교 등의 시공 실적이 있다.

제주시는 인조잔디 제품선정과 더불어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105×68m)을 오는 10월까지는 공사 완료해 엘리트 및 생활체육 동호인 그리고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시켜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제주시가 도심권 동서간의 균형적 개발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축구전지훈련장 인조잔디조성공사'와 관련, 제주시는 "제주시는 국내외의 다양한 인조잔디 제품중에 시민들에게 최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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