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세계영화감독전 마지막 상영작 '귀향' 22일 상영
㈔제주씨네아일랜드가 오는 25일부터 3일동안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스페인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주한스페인대사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스페인을 넘어 유럽 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제주에 거의 소개되지 못했던 스페인 영화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페인영화제에서는 루이스 부뉴엘의 '절멸의 천사',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를로스 사우라의 근작 '보르도의 고야' 등 스페인 영화의 수작 중의 수작들이 3일동안 각 2회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학생 4000원(제주씨네아일랜드 회원 3000원).
한편 세계영화감독전 2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모든 것' 마지막 상영작 '귀향'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제주지식산업진흥원 5층 회의실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씨네아일랜드 홈페이지(www.cineisla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02-1191.
[ 스페인 영화제 상영시간표]
일 시 | 상영시간 | 상영작 | 상영시간/등급 | 비 고 |
2월 25일(일) | 14:00~16:00 | 절멸의 천사 | 95분/15세 이상 | |
| 16:30~18:30 | 보르도의 고야 | 100분/18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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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월) | 16:00~18:00 | 보르도의 고야 | 100분/18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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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0~20:30 | 절멸의 천사 | 95분/15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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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화) | 16:00~18:00 | 보르도의 고야 | 100분/18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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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0~20:30 | 절멸의 천사 | 95분/15세 이상 |
양미순 기자
jejuyang@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