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홍반장, 인어공주 등 제주도 촬영

요즘 신비의 섬 제주도가 영화 속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엄정화, 김주혁 주연의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 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인어 공주'는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촬영 장소를 제주도로 정했다는 걸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마 제주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영화와 잘 맞아 떨어 질 뿐만 아니라 제주 도민의 구수하고 정겨운 인심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어디선가... 홍반장'은 작품의 흥행성보다 지중해풍의 매력적인 제주도 서귀포 법환동 해변가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제주도의 영화 촬영지 각광은 제주 관광 산업에 크게 기인할 수도 있지만 한
▲ 제주도 서귀포 법환동 해변가 촬영한 엄정화, 김주혁 키스씬.

영화 관객들은 키스 장소가 화제가 되 키스 장소를 알려고

하는 글이 게시판에 쇄도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편으로는 점점 발전해가는 제주도에 이미지를 "촌스럽다.", "시골풍이다." 라는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화 회사 측에서는 단순히 제주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만을 선전 할 것이 아니라 제주의 발전 해 나가는 모습까지

함께 선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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