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앙당 진성당원 모집특별위원회' 개최

새천년민주당이 분당과 4.15총선 참패의 늪을 헤치고 재건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중앙당을 비롯해 16개 시·도당의 전 당직자가 사퇴서를 제출, 현역의원 9명이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진성당원을 통한 민주당 재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임시기구인 '민주당 재건을 위한 제주도당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20일 민주당 중앙당 회의실에서 '중앙당 진성당원 모집특별위원회'가 열리는데 문영도 제주도당 비상대책위 공동대표도 참석한다.

'중앙당 진성당원 모집특별위원회'는 진성당원 중심의 정당운영을 위해 윤철상 위원장을 포함해 전직 지구당위원장 26명으로 구성돼 민주당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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