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아일랜드, '추억의 명화감상', '가족영화탐험' 신설 매주 화·수·목요일 영화상영
(사)제주씨네아일랜드가 다양한 영화로 일주일에 3번 도민들을 찾아간다.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그동안 매주 목요일 개최하던 '세계영화감독전'과 함께 '추억의 명화감상', '가족영화탐험'을 신설해 4월 둘째주부터 진행한다.
이에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는 '추억의 명화감상'이,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족영화탐험', '세계영화감독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8시 제주지식산업진흥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리게 된다.
'추억의 명화감상'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추억의 명화들을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선보이며, '가족영화탐험'은 어린이, 가족을 위한 정기상영회로 애니메이션, 어린이 주제, 성장영화 등 매달 다양한 주제의 어린이, 가족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씨네아일랜드는 '추억의 명화감상' 첫 시간으로 '이소룡 특별전'을, '가족영화탐험' 시간에는 일본 출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씨네아일랜드 관계자는 "추억의 명화감상과 가족영화탐험 프로그램 신설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씨네아일랜드 홈페이지(www.cineisland.org)와 사무국(☎702-1191)에서 가능하다.
■ 다음은 4월 씨네아일랜드 영화상영 안내
추억의명화감상 | 이소룡 특별전 | 4월10일 - 당산대형 | 오후 8시 지식산업진흥원 |
가족영화탐험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전 | 4월11일 - 바람의 나우시카 | 오후7시30분 지식산업진흥원 |
세계영화감독전 | 마틴 스콜세지 감독전 | 4월5일 - 택시드라이버 | 오후 8시 지식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