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연간 회원에 가입하는 행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제주에 따르면 현재 2019시즌 연간 회원(The Real McCoy) 가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50% 증가한 수준이다. 도내 기관장과 오피니언 리더의 가입도 계속 되고 있다.

최근에는 변대근 제주지역본부장 이하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 백희병 제주지역부본부장, 김대현 농협제주지역노조위원장, 고석찬 농협제주지역서귀포시지부장 등 농협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제주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008년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계기로 11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변대근 본부장은 "2019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비상을 기원하면서 연간회원 릴레이 구매에 동참했다. 올해도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유나이티드의 12번째 선수로 끝까지 함께 뛰도록 하겠다"라고 제주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밖에 양윤경 서귀포시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 회장,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천범녕 서귀포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들도 연간 회원에 가입하며 ‘The Real McCoy’로 활동할 채비를 마쳤다.

연간회원 가입 방법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전화 예매도 제주유나이티드 사무국(064-903-1832)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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