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면 출신 현봉철, 해외동포상 대상 수상
제주 표선면 출신 현봉철, 해외동포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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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걸 국회의원, 현봉철 회장. ⓒ제주의소리
왼쪽부터 이종걸 국회의원, 현봉철 회장. ⓒ제주의소리

제주 출신 현봉철 민주평통 쿠웨이트 지회장이 ‘2018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

현 회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월드코리안 대상은 한 해 동안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상이다. 

현 씨는 표선면 가시리 출신으로, 현대건설 재직 시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1997년 쿠웨이트로 이주했다. 현재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쿠웨이트에서 상공회의소회장을 맡아 현지 그룹(Ali-Alghanim)과 합작해 건설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쿠웨이트 한인회장으로 한인들이 참여하는 해변축제, 체육한마당, 통일골든벨, 강연회 등을 개최하며 한인 사회의 단합을 도모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한인들의 상징적인 공간인 ‘코리아 가든’ 조성이다.

현 씨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먼 곳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3월 8일 쿠웨이트에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며 10km 사막트레킹을 개최한다. 제주도민 여러분들도 3.1절의 의미를 기억하길 바란다. 타지에서 항상 고국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해외동포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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