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2019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제주관광 체질 개선 위해 노력”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월28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월28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월28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주관광이 당면한 내국인 관광객 감소, 숙박업 공급과잉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협회 소관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VIP 마케팅을 통한 부가효과 창출 △숙박업 공급과잉에 따른 신규업체 심사 강화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정책 검토 △밀레니얼 세대 대상 온라인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면서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검토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영진 회장은 “개진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제주관광의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도 재점검해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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