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산 월동작물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농협 중앙본부, 하나로 유통과 협조해 오는 3월14일까지 대대적인 제주 월동작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월동채소 가격 하락과 소비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다.
 
농협은 월동무와 양배추, 배추, 양파, 대파 등 5개 품목에 대한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또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한라봉과 천혜향 특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변대근 본부장은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판촉행사 등을 통해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농가도 철저한 선별을 통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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