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고오봉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5일, 지난 2월 명예퇴직으로 빈 자리를 채우는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고오봉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장,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에 고윤권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장에는 이영철 복지정책과장이 직위 승진했다.

또 자치행정과장에 장문봉 통상물류과장, 복지정책과장에 고춘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이 이동했다.

통상물류과 직무대리에 고순심 세정담당관 세정팀장,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직대에 김정완 경제정책팀장이 직위 승진했다.

수산정책과장 직대였던 이승훈 과장과 김영호 공공하수처리시설현대화사업추진단장은 꼬리표를 떼고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고오봉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 이영철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추진단장
왼쪽부터 고오봉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 이영철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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