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추자도 서쪽 7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여수선적 Y호(153톤, 안강망)호에서 선원이 다쳐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5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추자도 서쪽 7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여수선적 Y호(153톤, 안강망)호에서 선원이 다쳐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5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추자도 서쪽 7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여수선적 Y호(153톤, 안강망)호에서 선원이 다쳤다며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급파해 오후 2시35분 선원 임모(65.여수)씨를 구조했다. 당시 임씨는 양묘기에 왼쪽이 끼어 손가락 4개가 잘린 상태였다.

임씨는 한림항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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