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단, 6일 4.3평화공원 참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민주당 최고위원단과 함께 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비 날씨로 인해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이뤄진 참배는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4.3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 "평안한 제주도를 기원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4.3 희생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유해발굴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저희로서는 국가가 할 수 있는, 제주도에 대한 보조를 다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6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주의소리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