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대정농공단지 인근 도로에 길을 걷던 문모(66) 할아버지가 김모(45)씨가 몰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문 할아버지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오전 8시1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1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문모(41.여)씨가 몰던 승용차와 문모(73.여) 할머니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문 할머니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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