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건축허가 난 건물 대부분은 근린생활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2018년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건물 2256동에 대한 건축허가가 났다.
 
2256동(88만3727.5㎡) 중 977동은 제1종근린생활시설(29만5727.2㎡), 1055동은 제2종근린생활시설(26만9736.2㎡) 등이다. 지난해 제주 건축허가의 90%가 근린생활시설인 셈이다.
 
이어 숙박시설 99동, 자동차 관련 시설 46동, 업무시설 24동, 위험물저장·처리시설 19동, 판매시설은 17동, 위락시설 11동, 운수시설 6동, 기타 2동 등이다.
 
지난해 제주에서 총 1607동의 건물이 착공됐다. 682동은 1종, 715동은 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또 1696동(96만9244.6㎡)의 건물이 준공됐다.
 
준공된 건물은 1종근린생활시설 653동(19만8020.1㎡), 2종근린생활시설 796동(23만6821㎡), 숙박시설 138동(30만2522.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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