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승훈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육승훈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법무부는 18일자로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에 육승훈(56.부이사관)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육 신임 청장은 1998년 충남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7급 공채로 출입국관리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등을 지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김도균(58.부이사관) 전 청장이 부임 1년 만인 2월28일 명예퇴직 후 3월1일자로 재단법인 한국이민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보름 넘게 청장이 공석이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