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2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삼거리 인근 밭에서 오모(55)씨가 바위에 깔려 현장 근로자들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는 구조된 오씨를 상대로 응급처치를 하며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오씨가 굴착기 작업을 하던 중 바위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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