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지구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예비인증, 계약심사, 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신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회관은 회수지구 도시활력증진 지역 개발사업 일환으로 회수동 43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2842㎡, 연면적 716.6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다목적회관 소방도로 확보 등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주자 중심의 다목적회관 조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