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아시아 태평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관광’ 워크숍이 열렸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라오스, 몰디브, 몽골,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3개 국가 관광 분야 공무원과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생태 관광 및 유엔 SDG의 기본 개념 ▲생태 관광 개발을 위한 자연 및 문화 자원 식별 ▲관광 금융 및 투자 ▲경제 개발 도구로서의 관광 ▲관광지 마케팅 전략 ▲관광개발:지역사회 참여 사례연구 ▲생태관광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평가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글로벌지속가능한관광협의회, 경희대학교, 행복지구, 인도네이사 아체 베사르 문화 관광부 등에서 초청된 전문가 5명이 생태 관광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녹색기술센터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도시 간 정보공유 방법론’을 활용해 각 지역 생태관광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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