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제주 중소기업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91억원이 지원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에서 사업설명회도 예정됐다.
 
제주도는 제주지역사업진흥계획에 따라 신규 기술개발사업 3개에 약 64억9400만원(지방비 18억84000만원 포함), 2개 기업 지원 26억2800만원(지방비 10억7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당 지원 규모는 R&D사업은 연 2~4억원, 비 R&D사업은 연 5~10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총 21억8500만원, 국가융복합단지 연계 지역기업 상용화 R&D 12억8600만원,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 바우처 30억2300만원,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18억4200만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7억86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신청은 과제관리시스템( www.k-pass.kr )이나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사업계획서나 지원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내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테크노파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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