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제주은행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제5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재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다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임 상임감사위원외는 박용옥 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국 국장이 선임됐다. 비상임이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박성현 본부장이 선임됐다. 김학주, 이상훈, 김동욱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지역시장 지배력 강화, Digital/One Shinhan 가치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조직 역동성 제고 등 4가지 전략 과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주은행만의 창조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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