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올 시즌 동안 활동할 ‘오렌지 엄마 홍보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렌지 엄마 홍보단은 동 지역 별로 어머니(자녀를 둔 여성)를 선발한다. 총 ​모집 인원은 33명이다. 강정동·대륜동·중문동 5명, 동홍동·서홍동·중앙동·천지동 6명, 노형동·연동·외도동 7명, 오라동·삼도1동·이도2동·도남동·일도 2동 12명, 탑동·일도1동·이도1동 6명으로 나눴다.

활동은 월 1회, 4시간이며 활동비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064-903-1240(제주유나이티드 황광진 과장)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주는 지난해 ‘PINK WAVE’란 타이틀로 홈경기 여성 대상 행사, 엄마와 딸 축구 캠프, 여학생 축구교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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