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추천한 SNS 가장 잘 활용하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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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DC대학생아카데미] 이채희 대표 “파급력 큰 SNS 마케팅...좋아요 보다는 댓글”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26일 열렸다. 강사는 이채희 더쿠팩토리 대표를 초청했다. ⓒ제주의소리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26일 열렸다. 강사는 이채희 더쿠팩토리 대표를 초청했다.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이채희 더쿠팩토리 대표가 ‘콘텐츠로 창업하라,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디지털노마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브랜딩, SNS마케팅 전문기업 더쿠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지금은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주)파블 대표, 마케터 양성 전문기관 ‘한국 마케팅 사관학교’ 대표 등을 함께 맡고 있다. 동시에 크리에이터·마케팅·창업 컨설턴트, 공인 마인드맵 강사,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SNS마케팅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대기업, 대형 프랜차이즈 등 1000여개 기업과 손잡고 1만1000건 이상의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2007년 발간한 저서 ‘나는 SNS 마케팅으로 월 3000만원 번다’를 통해 SNS 활동으로 고수익 얻는 비결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72주 연속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JDC대학생아카데미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등 주요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파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해시태그(#)를 글에 달아야 한다. 해시태그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의 게시물을 검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인스타그램의 검색 결과는 관심사, 친밀도 기준으로 노출되는 알고리즘을 지니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의 내 행동, 내가 저장했거나 좋아하는 사진·동영상, 팔로워(친구 맺음)한 사람과 유사한 이들의 게시물 위주로 노출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어떤 게시물이 인기 검색으로 상단에 오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댓글이다. 좋아요와 팔로워를 의도적으로 늘리는 어뷰징(abusing) 때문에 점점 댓글의 비중이 더욱 커진다”면서 “결국, 사용자와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S 프로필은 나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불필요한 내용 대신 자신의 가치관을 적어놓는다. 프로필 상의 url(uniform resource locator, 인터넷 주소)은 짧게 줄이고, 해시태그는 본문이 아닌 댓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15개 정도가 지나치지 않고 적당하다. 

처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한다면 맞팔(서로 친구맺음)하는 사람 위주로 찾아서 팔로워와 팔로잉이 함께 늘어날 수 있도록 신경쓰자. 이 대표는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26일 열렸다. 강사는 이채희 더쿠팩토리 대표를 초청했다. ⓒ제주의소리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9학년도 1학기 다섯 번째 강의가 26일 열렸다. 강사는 이채희 더쿠팩토리 대표를 초청했다. ⓒ제주의소리

이 대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이 시각적으로 부각되는 만큼 일상 사진을 올릴 때도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 더 좋아 보이고, 더 궁금하게 포장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한 장의 사진으로 압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도 바람직하다”면서 일부 보정, 색 보정, 언팔(친구 관계 끊음) 관리 등 SNS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추천했다.

이 대표는 “국내 기업 가운데 SNS 마케팅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곳은 이니스프리다.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을 보면 제품 사진 하나만 나온 사진이 없다. 대부분 자연을 배경으로 한다. 브랜드는 제품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NS 콘텐츠 전체 구성을 유머·정보 등의 일상적인 내용이 70%, 특정 상품을 알리는 브랜드 콘텐츠가 30%인 ‘7:3’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추천했다. 

나아가 “SNS 콘텐츠는 사진 한 장, 동영상 하나로 단순해 보여도 치열한 사전 조사와 기획 과정을 거친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 반응, 유명 페이지 분석, 유사업종 벤치마킹 등이 필수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 이런 과정에는 마인드맵이 유용하다”면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설계다. SNS를 통한 마케팅 분야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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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9-03-26 23:56:19
참 별 전문가 ... ㅎㅎ
무슨 .... ㅎㅎ
허허...
21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