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첫 제주-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 강태종
렛츠런파크 첫 제주-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 강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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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첫 제주 출신 조교사 강태종씨.
렛츠런파크 제주 첫 제주 출신 조교사 강태종씨.

제주 출신 마필관리사 강태종(54)씨가 조교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첫 사례다.

 
렛츠런파크에 따르면 강 조교사는 지난 24일 다른 지역에서 조교사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 조교사는 1993년 마필관리사로 렛츠런파크에 입사, 2011년 제주 출신 마필관리사 중 처음으로 조교사 면허를 취득했다.
 
조교사는 우수한 경주마를 발굴해 스카우트하고, 전문 마필관리사를 고용해 훈련과 컨디션 등을 확인한다. 기수들의 훈련을 돕고, 마방 성적 분석하는 일까지 맡는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면 일종의 감독 겸 코치인 셈이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 출신 마필관리사가 조교사가 된 사례는 강 조교사가 처음이다. 강 조교사는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지역 마필전문가들과 경쟁했다.
 
강 조교사는 마필관리사 당시 제주마 특성에 맞는 훈련 등을 토대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동안 축적한 제주마에 대한 지식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 조교사는 “다른 지역 기수, 마필관리사 출신 조교사들이 제주경마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부러웠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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