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제주도의회 공동주최…4월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한민국 국회에서 ‘4.3특별법 전면개정법률안’ 조속 통과를 위한 4.3사진전이 열린다.

제주도의회는 국회 강창일(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4.3진상규명운동 사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후 1시30분에 열린다.

주최측은 “4.3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진전 외에 무명천할머니 영상 상영, 4.3음식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정민구 4.3특위 위원장은 “이번 4.3사진전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개최되는 4월1일에 맞춰 개최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4.3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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