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오는 4월1일부터 라디오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
 
제주MBC FM 장수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이 부활한다. 정유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출근 시간대 굿모닝 FM 제주는 제주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 리더 강경환이 진행을 맡아 아침 상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968년 개국 이래 도민과 함께한 제주MBC AM ‘즐거운 오후2시’와 ‘라디오 제주시대’도 도민과 함께한다.
 
제주MBC는 “제주만의 색을 강화해 도민의 곁을 지키는 지역밀착형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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